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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의

[패스트캠퍼스] PM 강의 - CH 00. 짚고가기 스터디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향과 방법을 찾아 실현해 내는 사람

 

0-1. PM 직무와 개념의 차이 - 역할의 차이

 강의를 접하기 전에 난 PM과 서비스 기획자가 아예 다른 직군인줄 알았다. 기획을 하는 것과 운영/관리하는 업무는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기획자라는 업무에서 PM이란 직군까지 발전한 것이고 실무에서도 혼용되어 사용됨을 알았고, PM이란 어휘도 사람마다 혹은 회사마다 개념과 범위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새겼다. 

 그래도 문제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읽고, 제품을 둘러싼 여러 사건들의 해결 일선에 나오는 것, 말이 아닌 설계와 결과 지표로 보여주는 이 업은 뭔가 내가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도 들었다.

 

 

 

0-2. 한국 회사에서 PM의 위치

회사에서의 다양한 조직 구성과 PM의 역할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챕터였다.  

 

제품중심 조직 vs 비즈중심 조직
- B2C 카카오톡과 같이 프로덕트가 회사를 대표하고 견인하는 경우는 제품중심의 조직이며

- 제품보다 전략적 제휴가 중요하고 IT 서비스(본업) 외 캐시카우가 있는 경우는 비즈중심의 조직일 가능성이 크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면 제품중심 조직에 입사가 가능할 수 있다고 말한다.
V 사업을 대표하고 고객이 뚜렷한 프로덕트가 있는가?
V 회사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체계를 이해하고 있는가?
V 회사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조직구성을이해하고 있는가?

 

0-3.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마이드 셋 - 일 잘하는 PM 되기

강의에서는 일 잘하는 PM의 요건을 '문제 해결, 책임감, 시각화'로 정리해줬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일잘러 PM → 전문PM   성공한PM  현명한PM' 순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동한다고 한다.

나는 PM이 된다면 어떤 PM이 되고 싶을까?

 

나는 팀원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고, 그들이 스스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와 성장을 주는 PM이 되고 싶다.

이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

 

 

 

 

<강의 중 말씀>

하나의 질문은 즉답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를 내포할 수 있다.

그것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어 표가 됐든, 데이터가 됐든, 액션아이템이 됐든 정리하는데는 문제정의 과정이 필요하다.

구체화한 문제의 우선순위 설정, 근거 데이터 확인, 해결책 논의 등을

프로젝트 매니저가 주도하여 해야하며

관련 부서와의 생산적인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선 

이러한 작업물 자체가 산출물로 나와야 한다. (시각화 역량)

 

 

시각화의 종류 중

정리와 설계 파트는 강의를 통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지만,

프레임워크 방법론은 범위가 워낙 커서 따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다.

 

확인 필요!